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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통령 조사 16일엔 해야"…안봉근ㆍ이재만 소환 11-14 22:21


[앵커]


검찰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늦어도 모레(16일)에는 이뤄져야 한다며 압박에 나섰습니다.

'문고리 3인방'까지 소환하면서 막바지 증거 확보에 힘을 쏟았습니다.

김보윤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늦어도 16일에는 이뤄져야 수사에 차질을 피할수 있을 것이라고 다시금 강조했습니다.

아직 답변을 미루고 있는 청와대를 압박한 것으로, 이번 주 후반 재판에 넘기는 최순실 씨의 혐의를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선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조사는 얼굴을 맞대고해야 한다는 원칙에도 변화가 없습니다.

미르-K스포츠 재단의 기금 모금, 청와대 문건 유출 등 국정농단 의혹 전반에 박 대통령이 직ㆍ간접적으로 관여돼 있다고 검찰은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단 설립이 지연되자 박 대통령이 안종범 전 수석에게 역정을 냈다는 정황과 "대통령의 뜻대로 일을 처리했다"는 핵심 피의자들의 진술 등이 이를 뒷받침한다는 겁니다.

검찰은 박 대통령과 독대한 대기업 총수들이 지난 주말 모두 불러내 재단 모금과 관련한 흩어진 퍼즐을 맞춘데 이어, 대통령의 '문고리 3인방'인 안봉근, 이재만 전 비서관을 불러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 전반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이재만 / 전 총무비서관> "검찰에서 모든 것을 다 말씀드리겠습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박 대통령이 지난 2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개별적으로 만나 비공개 면담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르-K재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역할을 당부했을 거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수사를 앞둔 검찰에는 분주함과 긴장감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보윤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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