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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68년만의 '슈퍼문'…자정전후에 볼 수 있어 11-14 21:50


[앵커]

오늘은 68년 만에 가장 큰 보름달, 일명 '슈퍼문'이 떠올랐습니다.

현재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보름달이 보이고 있는데요.

그 밖의 지역은 자정전후에 볼 수 있겠습니다.

남산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남산에 나와있습니다.

혹시 계신 곳에서 슈퍼문, 보셨나요?

제가 나와있는 서울 남산에는 구름도 많고, 제 뒤에 보시는 것 처럼 안개까지 끼어있어서 또렷하게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간간히 구름사이로 흐릿하게 나마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서, 구름이 모두 걷힌 제주 등 울산 일부 남부지역과 강원 영동에는 또렷한 보름달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그밖에 지역도 현재, 구름이 점점 걷히고 있는 상황이라 자정을 전후로는 대부분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달이 지구와 더 가까워지면서 바닷물을 크게 끌어당기겠습니다.

모레까지 해수면이 크게 상승하니까요.

해안지역에 계신 분들은 만조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공기가 점점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내일부터 반짝 춥겠습니다.

현재 강원철원과 가평 등 일부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졌고요.

내일 아침 서울이 3도 등 대부분 5도 안팎에서 출발해서 한낮에도 1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찬바람도 더해져 체감온도 크게 끌어내리니까요.

든든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다행히도 수능 당일인 목요일부터 서서히 풀리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일부 서해안에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 있고요.

전국적으로 미세먼지농도도 올라가겠습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슈퍼문이 여러분들 힘들고 지진마음에 위안이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남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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