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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마 최대량 압수…80대 할머니 텃밭서 재배 11-14 21:12

[연합뉴스20]

[앵커]

경찰이 국내에서 재배중인 대마 55kg을 압수했습니다.

지금까지 압수량 중 가장 많은 건데요.

한번에 11만명이 흡연할 수 있는 엄청난 양의 대마를 재배한 사람은 80대 노인이었습니다.

박상률 기자입니다.

[기자]

박스에 가득한 마른 이파리, 바로 대마입니다.

대마가 든 포댓자루와 박스가 마당을 채울 정도로 많습니다.

경찰이 압수한 대마는 55kg, 11만명이 동시에 흡연할 수 있는 양으로 국내 최대 압수량입니다.

<현장음> "(대마는 왜 재배했어요?) …"

경찰은 약 10년전부터 텃밭에서 대마를 직접 재배한 81살 여성 유 모 씨를 비롯해 판매 알선책, 판매자와 흡연자 등 모두 34명을 무더기로 검거했습니다.

유 씨는 알선책을 통해 대마를 판매했고, 알선책은 건강음료 한 상자 분량에 70만원씩 받고 대마를 팔았습니다.

일부 대마는 조직폭력배 등에게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필로폰 판매책도 함께 검거했습니다.

42살 박 모 씨는 중국에서 필로폰을 밀수입해 판매하고 직접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검거 당시 10.17g의 필로폰을 압수했는데, 이는 34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경찰은 국내 대마사범 단속 강화와 함께 필로폰 밀수입 경로를 사전 차단한다는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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