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박 대통령 변호인 누가 맡나…靑참모ㆍ檢출신 등 거론 11-14 20:33

[연합뉴스20]

[앵커]

검찰이 이번 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예고하면서 누가 박 대통령을 변호할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박 대통령의 변호인으로는 청와대 참모를 지냈던 법조인들과 '특수통' 검사 출신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으로 우선 거론되는 인물은 2014년 '정윤회 문건' 보도 당시 청와대를 대리해 해당 언론사를 고소했던 법무법인 위너스의 손교명 변호사입니다.

청와대와 여당에서 오래 활동해온 손 변호사는 '정윤회 문건' 사건 이전에도 청와대 법률 대리인을 맡은 적이 있어 이번에도 적임 후보입니다.

하지만 '현직 대통령 수사'라는 중대 사건을 맡아야 한다는 점에서 법조계 경력이 풍부한 '전관 변호사'를 선임할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

따라서 현 정부에서 청와대 참모를 역임하면서 박 대통령과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 법조인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홍경식 전 민정수석, 김종필 전 법무비서관, 유일준 전 공직기강비서관, 김학준 전 민원비서관 등에게 도움을 요청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이나 민정수석 후보로 자주 거론됐던 곽상욱 전 감사원 감사위원의 이름도 오르내립니다.

검찰의 특수수사에 대응하려면 '특수통' 출신 변호인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검 중수부장과 대구고검장을 지낸 김경수 변호사, '그랜저 검사 의혹' 사건 특임검사를 역임한 강찬우 변호사, 서울서부지검장 출신의 남기춘 변호사 등이 후보로 거론됩니다.

그러나 최고 반열의 특수통 검사 출신인 최재경 민정수석이 있는 만큼 최 수석과 호흡을 잘 맞출 수 있는 후배 법조인이 선임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