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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 대통령 조사 16일 바람직"…안봉근ㆍ이재만 소환 11-14 17:23


[앵커]


검찰이 늦어도 16일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대면조사 해야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 조사를 앞둔 검찰은 '문고리 3인방' 안봉근, 이재만 전 비서관을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서형석 기자.

[기자]

네, 어제 청와대에 화요일이나 수요일쯤 대통령을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검찰은 여전히 청와대 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늦어도 수요일에는 박 대통령의 대면조사를 해야, 이번주 후반 최순실 씨를 재판에 넘기면서 정확한 혐의를 기재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청와대 문건이 최씨에게 유출되는 과정에서 박 대통령이 얼마나 개입했는지가 핵심 조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헌정사상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첫 검찰 수사는 청와대나 제3의 장소에서 조사하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데요.

청와대는 내일 변호인을 선임하고 민정수석실에서 관련 입장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 대통령 검찰 수사를 코 앞에 두고 여야가 최순실 특검안을 17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해 앞으로의 검찰 수사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앵커]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이들이죠.

오전에 소환된 안봉근·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 조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네, 검찰은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해 '문고리 3인방' 안봉근·이재만 전 비서관을 오늘 오전 소환했습니다.


이들은 최순실 씨의 청와대 출입을 돕거나 연설문 사전 유출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검찰에서 성실히 조사받겠다는 말만 남기고 서둘러 조사실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참고인 신분 조사이지만 이들의 조사 결과에 따라, 현직 대통령 조사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의 집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조 전 수석은 지난 2014년 대통령의 뜻이라며 CJ 이미경 부회장에게 퇴진 압력을 넣고, 최 씨의 단골 성형외과를 특혜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에서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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