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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긴급 영수회담 제안…새누리, 갈라진 정국수습책 11-14 09:11


[앵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긴급 양자 영수회담을 전격 제안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강은나래 기자.

[기자]

네, 그렇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정국 해법 마련을 위한 담판 성격의 '양자 영수 회담'을 전격 제안했습니다.

윤관석 수석 대변인은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오늘 아침 6시반 추미애 대표가 한광옥 비서실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청와대 측에 양자회동의 긴급회담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측은 촛불집회를 통해 보여진 민심을 정확히 전달하고 정국 해법을 마련하기 위한 담판 성격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아직까지 청와대 측의 답변은 오지 않은 상태입니다만, 정국 수습을 위한 전기가 마련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위한 별도특검안에 오늘 여야가 최종 합의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새누리당은 당 대표와 원내대표 '투톱'이 따로따로 회의를 연다고요?

[기자]

네, 비주류 중심의 비상시국위원회가 본격 출범 준비에 나섰습니다.

나경원 의원 등 비상시국위원회 준비위 소속 의원 10여 명은 회의를 열고 위원회 구성과 앞으로의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앞서 의원들은 "새누리당은 이미 수명을 다했다"면서 당 해체, 재창당을 주장했는데요.

이정현 대표가 어제(13일) 조건부 사퇴, 즉 내년 1월21일 조기 전당대회를 열고 거국중립내각 출범 즉시 사퇴하겠다는 나름 절충안을 발표했지만 주류와 비주류간 간극은 메워지기 어려운 양상입니다.

이런 가운데 당 지도부 투톱이 오늘 국정 수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따로따로 엽니다.

이 대표는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합니다. 즉각 사퇴 요구는 거부한 만큼 당 쇄신, 거국중립 내각 구성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정진석 원내대표는 따로 긴급 원내대책회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정현 지도부 사퇴를 우회적으로 종용하는 모양새인데요.

이 대표과 정 원내대표는 각각 초선 의원들, 3선 의원들과 따로 면담, 오찬 회동도 가질 예정입니다.

지도부도 분열양상을 보이면서 내부 갈등은 더욱 확산하는 양상입니다.

한편 오늘 국회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 1월 출범할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대응 방향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합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니와 미국 대선결과와 관련한 현안 보고를 할 예정입니다.

여야 중진 의원들로 구성된 의원외교단도 전무한 트럼프 인맥 구축을 위해 오늘 2박3일 간의 방미길에 오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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