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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검찰행…삼성 '초긴장' 11-14 08:00


[앵커]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검찰에 출석하면서서 삼성그룹은 초긴장 상태에 빠졌습니다.

갤럭시노트7 단종 그리고 최순실 사태, 연이은 악재로 이재용 부회장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한지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이 부회장이 수사기관에 출석한 것은 2008년 2월 불법 경영권 승계 의혹과 관련해 조준웅 특별검사팀에 소환되고 나서 8년 만입니다.

부친 이건희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2년 이상 입원 중인 가운데 사실상의 총수로서 검찰에 출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부회장은 본사 미래전략실 등 압수수색과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의 검찰 소환 등을 지켜보며 줄곧 법무팀과 함께 검찰 조사에 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7월 박근혜 대통령과의 개별 면담 후 대기업들 가운데 가장 많은 204억원을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했습니다.

삼성은 최씨의 딸 정유라씨의 승마 후원금으로 약 35억원을 지원했습니다.

이런 지원이 그 시기에 삼성이 추진한 주요 인수 합병 사업 등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삼성그룹은 관련 의혹에 대해 줄곧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보여 왔습니다.

지난달 27일 삼성전자 등기이사에 오른 지 한 달도 안돼 경영 시험대에 오른 이재용 부회장.

갤럭시노트7 단종사태를 조기 수습해야하는 상황에 최순실씨와 연루된 의혹이 잇달아 터지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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