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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0만~300만명 범죄자 추방…장벽 건설" 11-14 07:48


[앵커]

'불법 이민자를 추방하겠다.'

바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표 공약이죠.

200만명에서 300만명으로 추정되는 범죄자를 우선 추방하는 등 실천방안의 일단을 공개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범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표 공약중 하나가 바로 강력한 이민정책입니다.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거대 장벽을 건설하고, 일부 불법 이민자를 추방하겠다는 것으로, 대선 승리 이후 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 공약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당선인> "저희가 하려는 일은 200만명, 심지어 300만명에 달할 수 있는 범죄자, 범죄기록 보유자, 범죄집단 조직원, 마약 거래상들을 이 나라에서 내쫓거나 감옥에 보내는 것입니다."

미국내 불법 이민자 중 범죄자를 추려내 추방하겠다는 겁니다.


이런 추방에 앞서 미국과 멕시코 국경을 안전하게 만든다는 게 트럼프의 구상입니다.

장벽 건설이 그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당선인> "(정말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건설할 계획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다만 국경 전체의 거대장벽 구상에서는 다소 후퇴한 모습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당선인> "일부 구간에는 울타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구간에서는 장벽이 더 적절합니다."

이렇게 국경 안보를 강화한 뒤에 미국에 잔류해도 되는 불법이민자를 가려내겠다는 것으로, 1천100만명에 달하는 불법 이민자들중 일부는 구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공약 중 하나인 불법 이민자 추방군 창설은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공화당 1인자인 폴 라이언 하원의장이 트럼프 당선인과의 회동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도 불법 이민자 추방군 창설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힌 겁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김범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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