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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외면하면 촛불집회 주말마다 이어질 것"…이번주도 집회 11-13 14:28


[앵커]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는 당분간 주말마다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의 결단 여부와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 등에 따라 집회 양상이 달라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보도에 박상률 기자입니다.

[기자]


주최 측 추산 참가 인원 100만명.

2000년대 들어 가장 많은 시민이 서울 도심에 모였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사상 처음 율곡로를 행진하고 청와대 진입을 시도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1987년 6월 민주화항쟁 이후 가장 많은 시민들이 모였지만, 경찰과 큰 충돌없이 비교적 평화롭게 마무리됐습니다.

주최 측은 이번 주말인 19일에도 서울 광화문을 비롯해 전국 100여개 시·군에서 촛불집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선 후퇴는 필요없다'며 박 대통령의 퇴진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집회 참가자들.

박 대통령이 계속해서 침묵하면 이번 주말 촛불집회 역시 상당한 규모로 열려 광화문 일대가 촛불 물결을 이룰 것이라는 게 주최 측 얘기입니다.

주최 측은 매주말마다 촛불집회를 이어가면서 민심을 전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집회 양상은 박 대통령의 결정과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검찰 수사, 정치권 동향 등에 따라 달라질 걸로 보입니다.

한편 이번 주말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 일명 '박사모'도 대규모 집회를 열고, 박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표명할 계획입니다.

박사모는 최대 3만명이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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