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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vs SRT 요금ㆍ서비스 경쟁 불붙었다 11-13 13:22


[앵커]

다음 달 수서발 고속열차 SRT가 개통되면 기존 KTX와 승객을 양분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SRT 운영사와 코레일 사이에 고객 유치를 위한 요금·서비스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윤덕 기자입니다.

[기자]


먼저 포문을 연 쪽은 수서발 고속열차 운영사인 SR이었습니다.

SR은 지난 8월 SRT 요금을 KTX보다 평균 10%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최근 발표된 SRT 요금체계를 보면 수서에서 부산까지 5만2천600원, 목포까지는 4만6천5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수서-동대구 구간은 3만7천400원으로 KTX보다 최대 14% 쌉니다.

이에 코레일은 이용요금의 11%까지 KTX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한편 기존 최대 20%였던 KTX 인터넷 특가 할인폭을 30%까지 확대하겠다고 맞받았습니다.

11일부터 시행중인 할인제도를 적용받으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1만7천900원을 할인받아 4만1천900원에 갈 수 있습니다.

특히 광명-부산간은 4만400원으로, SRT보다 23% 저렴하다고 코레일은 강조했습니다.

그러자 SR은 고장 등으로 SRT가 멈추면 승객에게 전액 환불은 물론 요금의 최대 10%를 추가 배상하겠다고 나왔습니다.

열차 출발 후에는 역에서만 환불할 수 있었던 KTX와 달리 열차 출발 후 5분 안에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승차권을 반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SR과 코레일은 모두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서비스를 꾸준히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정윤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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