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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에 민주주의를" 해외 교민들도 곳곳 집회 11-13 09:43


[앵커]

해외 교민들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 대열에 나섰습니다.

미주, 유럽, 아시아 주요 도시에 체류하는 교포와 유학생들은 거리로 나와 고국의 민주주의 회복도 열망했습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고형규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해외 교민들도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주말 국내에서 진행된 3차 촛불 집회의 영향 때문입니다.


교민들의 집회는 여느 때와 달랐습니다.

어린 자녀를 데리고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대학생뿐 아니라 중고교생도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오연수 / 한인 유학생> "도대체 한국의 민주주의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주권자입니다. 우리의 여론을 왜 지금까지 무시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라이프치히에서 베를린까지 데모하러 왔습니다."

최순실 씨가 제 2거점으로 삼았던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는 300명이 모였습니다.

특히 프랑스 파리 집회엔 700명이 참여했습니다.

몇년새 이렇게 많은 수는 처음입니다.

미국 뉴욕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도 집회가 잇따랐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교민들은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단죄도 요구했습니다.

"정치검찰의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이곳은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앞입니다.

근년 들어 가장 많은 300여 명의 교민이 모였습니다.

해외 교민들의 집회 열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베를린에서 연합뉴스 고형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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