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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ㆍ트럼프 '양대 쓰나미'…潘風 영향은? 11-12 10:37


[앵커]

최순실 게이트와 트럼프 당선이란 초대형 변수에 대권 역학 구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특히 잠룡들 가운데 지지도 선두를 달려온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이른바 반풍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남권 기자입니다.

[기자]

잠재적 여권 대권주자로 꼽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다음달 임기 만료를 앞두고 국내 정치와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 의도와 달리 최순실 게이트 같은 안팎의 초대형 변수는 반기문 바람, 이른바 반풍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일단 여권을 강타한 최순실 정국 속에서 반풍의 기세는 주춤해진 모양새입니다.

한국갤럽이 11일 발표한 월례 대선주자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반 총장은 21%의 지지율로 6개월 연속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한 달여 전에 비해선 6%포인트나 빠진 수치, 그 사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반 총장을 오차범위 내인 2% 포인트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하지만 이 와중에 '트럼프 당선'이라는 매머드급 외생 변수가 터지면서 반풍의 기세가 더욱 세질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적어도 외교·안보 분야에선 다른 주자가 범접할 수 없는 역량 덕분입니다.

<정진석 / 새누리당 원내대표> "외교·안보는 국가 존망에 관한 문제입니다. 그런 것도 내년 대선 감상법의 핵심 요소 중의 하나가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부에선 반 총장과 친한 민주당 클린턴 후보 패배로, 유엔 사무총장 프리미엄이 반감될 거라는 의견도 제기됩니다.

최순실 게이트와 트럼프 리스크가 맞물리면서 '반풍'의 진로는 오리무중입니다.

연합뉴스TV 김남권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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