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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100일 과제'에 TPP탈퇴ㆍ中환율조작국 11-12 09:46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후 100일 과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 폐기, 중국 환률조작국 지정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싱턴에서 심인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현재 취임 후 100일 동안 우선 추진할 과제를 추리고 있습니다.

21쪽의 트럼프 정권인수위 내부 문건을 입수한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 후 100일 과제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 폐기,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등이 포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기간 불공정한 무역협정 때문에 미국내 일자리와 일감이 없어졌다고 비판해 왔습니다.

그러면서 기존 무역협정을 재협상하고, 아직 비준 전인 TPP에서는 즉각 탈퇴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또 트럼프가 '사상 최악의 협정'이라고 말해온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의 경우, 미국의 요구가 반영되지 않는다면 취임 200일 내에 폐기한다는 내용이 문건에 담겼습니다.

아울러 중국이 환율조작 등 불공정무역으로 미국에 큰 손해를 끼치고 있다고 주장해온 트럼프는 취임 후 100일 안에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100일 과제 구상이 그대로 실현되면 미국의 강력한 보호무역 기조 속에 중국을 비롯한 각국과의 심각한 통상 마찰이 예상됩니다.


동시에 트럼프는 이민정책, 일자리, 건강보험 문제를 당장 챙겨본다는 입장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당선인> "(우선 과제로) 이민 문제를 면밀히 들여다 볼 것입니다. 또한 국경 문제, 건강보험 문제, 일자리 문제를 살펴볼 것입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정권인수와 함께 정책 행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심인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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