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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드는 野잠룡들…성난 민심 올라타나 11-12 09:39


[앵커]


오늘(12일) 촛불집회에는 야당 지도부는 물론 대권주자들도 참석할 계획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와 탄핵'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최대치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잠룡들도 선명성 경쟁에 나서는 모습이지만, 온도차도 느껴집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들끓는 민심에 야권의 잠룡들도 대거 광장으로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광장의 국민과 끝까지 뜻을 함께하겠다"며 한발짝 더 나아간 태도를 보였습니다.

박 대통령을 향해 '2선 퇴진'을 주장하며 줄곧 정치적 해법을 제시해 왔지만, 늘어나는 촛불 만큼 하야론 쪽에 다가섰다는 분석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안 전 대표와 회동하며 하야 요구에 뜻을 모으기로 한 박원순 서울시장도 목소리를 높일 계획입니다.

하야와 탄핵 등 일관되게 강경한 태도를 보여온 이재명 성남시장은 물론 중도 개혁 노선을 견지해온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도 시민들과 촛불을 들기로 했습니다.

참석 여부를 유보한 채 신중한 입장을 내비치는 주자도 적지 않습니다.

80년대 운동권 출신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가타부타 말이 없고,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조건부 참석 의사를 밝혔습니다.

야권 잠룡들 사이의 온도차는 향후 대권레이스에서 노선 경쟁의 예고편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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