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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티 정관계 로비의혹…최순실 연루도 집중수사 11-11 20:37

[연합뉴스20]

[앵커]

검찰이 신병을 확보한 해운대 엘시티 시행사 이영복 회장을 상대로 인허가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 집중수사 중입니다.

정관계 로비설도 확인 중인데 이 회장과 친목계를 같이 했던 최순실 씨의 연루 여부도 조사 대상입니다.

백나리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지검 특수부는 이 회장이 수백억원 대의 비자금을 조성해 정관계 유력 인사들에게 금품로비를 했는지 집중 수사 중입니다.

엘시티 인허가와 자금조달, 시공사 유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이 회장이 마당발 인맥을 동원해 로비를 벌였는지가 수사의 핵심입니다.

검찰은 이 회장의 비자금 조성 주도 혐의를 입증하는 데 필요한 자료를 상당 부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현재까지 수사로 드러난 엘시티 시행사 비자금만 수백억원대라면서 앞으로의 수사에서 비자금 규모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의 로비 과정에 최순실 씨가 개입했는지도 수사 대상입니다.

이 회장은 국정농단 파문의 장본인인 최순실 씨와 한달에 곗돈 수천만원을 붓는 친목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최 씨가 엘시티와 관련해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범죄 혐의가 있으면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여권 실세에 수사무마 로비를 시도했다는 의혹도 제기돼 있습니다.

검찰은 이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백나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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