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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입학취소 가능성 커…자퇴서 제출은 '꼼수'? 11-11 18:19


[앵커]

다음주면 이화여대에 대한 교육부의 '정유라 특혜 의혹' 감사가 종료됩니다.

부정이 밝혀지면 입학이 취소되는데, 결과 발표를 앞두고 정 씨가 자퇴서를 내 논란입니다.

입학취소와 달리 자퇴는 재입학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이소영 기자입니다.

[기자]


이화여대의 정유라 씨 학사 특혜 및 입학 비리 의혹을 조사하는 교육부 감사가 오는 15일 종료됩니다.

이르면 오는 18일 감사 결과가 발표될 전망인데, 입시 과정에서의 부정이 발각될 경우 입학이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사실상 이미 드러난 의혹만으로도 입학취소 처분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은데, 이 가운데 정 씨가 지난달 31일 이화여대에 온라인으로 자퇴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또 한 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머니 최순실 씨가 전격 귀국한 바로 다음날 자퇴서를 낸 것은 부정입학 의혹으로 소환되는 것을 막으려는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교육부는 아직 자퇴절차가 완료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준식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자퇴서는 지금 온라인상으로 제출돼있는 상태입니다만은 제가 알기로는 그것은 효력이 없고 서면으로 자퇴서를 제출해야 효력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학생이 외국에 있으면 전화 등 다른 절차를 거친 사례도 있는 만큼 이후 정 씨가 '몰래 자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입학취소와 달리 자퇴는 나중에 재입학이 가능해 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정 씨의 초중고등학교 재학 시절 상습 결석 의혹을 점검하는 서울시교육청도 다음주 감사 중간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교육청은 정 씨의 출석일수가 모자랄 경우 전례없는 졸업 취소가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소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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