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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단골 병원 특혜의혹 확산…복지부 조사 착수 11-11 18:14


[앵커]

보건당국이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단골이라는 이유로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의료기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차움병원과 강남구 논현동의 한 의원급 성형외과가 그 대상입니다.

장보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 씨가 특정 병원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보건당국이 해당 의료기관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차움병원과 강남 논현동에 있는 한 의원급 성형외과가 대상인데 관할기관인 강남보건소가 현장 조사하며 진료기록부 관리 실태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최순실 씨가 차병원그룹의 건강관리 전문 병원인 차움병원에서 VIP 진료를 받고 갑질까지 했다는 주장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차병원에 근무했던 의사 A씨는 최 씨가 진료 순서를 무시한 채 본인 먼저 진료해달라고 요구하는 등 안하무인의 행동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초 업무보고가 차병원그룹의 연구단지에서 이뤄졌고 차병원의 체세포 복제배아 줄기세포 연구가 올해 조건부 승인됐다는 것도 입방아에 올랐습니다.

최근에는 최 씨 비서가 이 병원에서 의약품을 수령한 것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쓸 주사제를 대리처방 받았다는 의혹도 나왔습니다.

최 씨의 단골 의원급 성형외과의 김 모 원장은 전문의가 아닌데도 지난 7월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외래교수로 위촉됐고 위촉자인 서울대병원장이 대통령 주치의 출신이어서 특혜의혹이 일었습니다.

이에 대해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은 해당 성형외과와 접촉할 당시 누군가로부터 부탁전화를 받았지만 청와대에서 온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강남보건소는 해당 의원이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대장을 파쇄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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