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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 대응에 적극 나선 靑…"시술 주장은 유언비어" 11-11 17:05


[앵커]

청와대는 내일(12일) 대규모 촛불집회를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과 연관된 여러 의혹에 적극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동안, 박 대통령이 상황 보고를 받은 시각을 일일이 열거하며 성형 시술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김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청와대는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동안 박 대통령이 성형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전면 부인했습니다.

정연국 대변인은 시술 의혹이 "전혀 근거없는 유언비어"라며 "박 대통령은 당일 청와대에서 정상 집무를 봤다"고 말했습니다.

<정연국 / 청와대 대변인> "대통령께 직접 확인한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또 경호실에 확인한 결과, 4월 16일 당일 외부인이나 병원 차량이 청와대를 방문한 사실도 없습니다."

정 대변인은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11분까지 15차례 보고받은 시각도 일일이 열거했습니다.

<정연국 / 청와대 대변인> "15차례 걸쳐서 국가안보실과 정무수석실 등으로부터 상황 보고를 받았습니다. 7시간 동안 구체적 보고 시간을 말씀드리면 10시 36분, 10시 40분, 10시 57분, 11시 20분…"

정 대변인은 악의적으로 의혹을 부풀리는 보도는 중대한 명예훼손에 해당된다며 정정보도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홍보수석실이 지난달 차은택 씨를 접촉해 사건 내용을 파악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습니다.

청와대는 그동안 여러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에서 밝혀질 것이라며 말을 아껴왔지만, 이번엔 적극적인 대응태세로 전환한 모습입니다.

대규모 촛불집회를 앞두고, 일부 의혹 제기가 여론에 미칠 영향을 감안해 사실관계 바로잡기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김혜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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