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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ㆍ뉴욕서도 反트럼프 시위…미국 전역 확산 11-11 13:55


[앵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반대하는 시위가 며칠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도 워싱턴 D.C.와 트럼프가 사는 뉴욕까지 번지고 있는데 트럼프의 당선에 반발하는 움직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진혜숙 PD입니다.

[리포터]

<현장음> "우리는 트럼프 당선을 거부한다. 우리는 트럼프 당선을 거부한다."


수천 명의 시민들이 거리 행진에 나섰습니다.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에 반대하기 위해서입니다.

시위대는 '트럼프는 나의 대통령이 아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트럼프가 사는 맨해튼 5번가 트럼프타워까지 행진했습니다.

<제이크 카플란 / 트럼프 반대 시위 참가> "트럼프는 끔찍한 지도자입니다. 선거기간 내내 사람들의 두려움과 증오를 이용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은) 끔찍한 일입니다."


일부 과격 시위대가 트럼트타워 안으로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60여 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반대 시위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의 첫 정권인수 협의가 있었던 워싱턴 D.C.에서도 벌어졌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학생 1천 명 이상이 거리로 몰려나와 반대 시위를 벌였고 유권자 61.5%가 클린턴에 투표한 캘리포니아에서는 분리독립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미란다 라르킨 / 트럼프 반대 시위 참가 (15세)> "트럼프 같은 사람은 우리의 지도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을 싫어하고 증오하는 사람은 미국의 지도자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현지 언론은 미국 10개 도시에서 벌어진 시위에 수천 명이 참가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반발하는 움직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 진혜숙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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