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차은택 곧 피의자 심문…포스코 권오준 회장 검찰 소환 11-11 13:38


[앵커]


'문화계 비선실세'로 지목된 차은택씨가 곧 구속전 피의자 심문을 받습니다.

검찰은 차씨의 광고회사 지분 강탈 의혹과 관련해 오늘 저녁에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불러 조사합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기자]


차은택씨의 구속전 피의자 심문은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검찰은 차씨의 구속영장에 포스코 계열 광고업체 포레카를 강탈하려한 혐의뿐 아니라,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자금 10억원을 가로챈 혐의도 포함시켰습니다.

또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과 공모해 자신의 측근을 KT임원으로 취직시킨 뒤 자신의 업체를 KT의 광고대행사로 선정되도록 한 혐의도 포함됐습니다.

법원은 피의자 심문을 통해 차씨의 해명을 충분히 검토한 뒤 이르면 오늘밤 구속여부를 결정할 예정인데, 차씨의 공범인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이 이미 구속된만큼 구속영장 발부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또 차씨의 광고업체 강탈 의혹과 관련해 오늘 오후 7시 권오준 포스코 그룹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권 회장은 포스코 회장 취임 직후인 2014년 3월 경영 정상화 차원에서 계열사였던 포레카를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포스코가 포레카의 단순한 매각사를 넘어 차씨에게 이권을 챙겨주려 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특히 검찰은 권 회장이 2014년 그룹 회장 선임을 둘러싸고 비선 실세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닌지 등을 조사하고 있어, 권 회장을 단순한 참고인으로만 보기는 어렵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