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최순실 사태' 긴급현안질문…여야 '2선 후퇴' 공방 11-11 10:58


[앵커]

국회는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긴급현안질문을 진행 중입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진행 상황 알아봅니다.

강은나래 기자.

[기자]


네, 국회는 아침 10시부터 본회의를 열고 최순실 국정 개입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긴급 현안질문을 진행 중입니다.

여당 의원 참여 없이 야당 의원 12명만 질문자로 나섰는데요.

야3당은 이번 긴급현안질문을 '미리 듣는 박근혜 대통령 청문회'로 규정하며 '총공세'를 펴는 양상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씨가 6개의 대포폰을 사용했으며 이 중 하나를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황교안 국무총리를 향해 "최순실 게이트의 몸통이 대통령이 아니냐"며 박 대통령의 개입 여부를 따져 묻기도 했습니다.


이어지는 질문에서는 미르재단 및 K스포츠재단 설립과 최순실씨 관련 각종 의혹, 박 대통령과 최태민 씨의 관계를 둘러싼 의혹 등 관련 질문이 총망라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여야는 대통령이 국회 추천 총리에게 권한을 이양하는 문제를 놓고 여전히 첨예한 공방을 벌이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상대로 군 통수권 등 외치 권한을 포기하라고 요구한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발언을 놓고 여야 간 공방이 더 가열되는 양상입니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문 전 대표를 겨냥해 "위헌적이고 사리에도 맞지 않는 말을 하고 있다"며 "변호사 출신 정치인이 이렇게 위헌적인 주장을 해도 되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부역자 집단인 새누리당이 또다시 방패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며 "국민이 자격이 없다고 외치는 대통령은 한시바삐 국정에서 손을 떼라"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야3당이 지도부는 내일(12일) 촛불집회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당 차원의 별도 집회 후 행진은 하지 않고, 촛불집회에 참석하기로 했는데요.

이에 대해서도 새누리당은 "위기 수습에 공동 책임이 있는 야당이 장외로 나가 안타깝다"며 비판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