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이제와 트럼프 찾는 정치권…국회 외교채널은 '공석' 11-11 08:36


[앵커]


예상치 못한 미국 대선 결과에 전 세계가 자국의 유불리를 따지느라 셈범이 복잡한데요.

정치권도 뒤늦게 미국의 새 대통령 당선인인 도널드 트럼프 측과 채널을 뚫느라 분주해졌습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새 대통령으로 확정되자 우리 외교와 경제의 타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트럼프 당선자와 전화통화를 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강조했지만, 아무래도 어수선한 상황에서 외교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국회 차원에서도 미국 공화당과의 교류가 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차두현 / 통일연구원 초청연구위원> "사실 (미국 민주당 집권) 8년 동안 미공화당에 있는 싱크탱크나 전문가를 국내로 초청하거나 같이 프로젝트를 하는 경우가 굉장히 드물었어요."

20대 국회가 개원하고 6개월이 다 되도록 국회 내 외교단체는 모두 공석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식 외교채널인 만큼 상임위 구성과 마찬가지로 인원 배분과 구성원 추천 과정 등에서 여야 협의가 필요하지만, 애초의 '협치' 약속이 무색할 만큼 정쟁으로 시간을 허비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입니다.

문제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이에 따른 여당의 내홍으로 지금이라도 서둘러야 할 '한-미 의원외교 채널'조차 갖춰지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는 오는 14일 여야 의원 6명을 초청해 '대선이후 한미 관계'를 주제로 면담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