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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서 명품 특별할인해 샀는데 '짝퉁' 11-10 11:19


[앵커]


온라인 쇼핑몰에서 명품 가방을 특별할인한다고 속여 가짜 상품을 판매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물건을 판매한 뒤에는 피해자가 연락할 수 없도록 바로 종적을 감췄습니다.

오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넓직한 창고 안 책상 위에 명품 가방이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루이비통, 메트로시티 등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유명상표를 달고 있지만 모두 가짜입니다.


51살 김 모 씨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공급책인 48살 김 모 씨와 짜고 1만6천여명에게 짝퉁 가방을 판매하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이들이 짝퉁 가방을 팔아 챙긴 돈은 모두 15억8천여만원.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 특별할인을 미끼로 상품을 팔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쉽게 속아 넘어갔습니다.


뒤늦게 가짜인 것을 안 소비자들이 김 씨를 찾으려 했지만 기존의 이름으로는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김 씨가 100개의 아이디를 만들어 활동하며 상품 판매 후에는 종적을 감췄기 때문입니다.


김 씨는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사용했고 물품을 발송할 때는 가명을 쓰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인터넷으로 고가의 물품을 살때는 '경찰청 사이버캅' 앱을 통해 안전한 판매자인지 미리 알아볼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오예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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