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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입증된 미국 대선 '8년 주기설' 11-10 10:37

[앵커]

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미 정계의 속설인 8년 주기설이 또다시 통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상률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한 정당이 8년 이상 집권하기 어렵다는 8년 주기설.

미국 정치권의 이 징크스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이번에도 들어 맞았습니다.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50% 중반대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음에도 클린턴은 후광 효과를 누리지 못한 채 고배를 마셨습니다.

미 대선 역사를 살펴보면 4선을 한 프랭클린 루스벨트 전 대통령 이후 8년 단위로 정권이 교체되고 있습니다.


공화당의 로널드 레이건이 연임한 뒤 부통령이던 조지 H W 부시가 1988년 대선에서 이겨 집권을 4년 연장했던 것이 유일한 예외입니다.

이 역시 최장기 경기호황과 평화를 표방한 레이건 전 대통령의 대외정책 덕분에 가능했던 예외적인 사례라는 게 일반적인 평가입니다.

8년마다 정권이 바뀌는 것은 집권 세력에 대한 유권자들의 피로감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여기에 주류 정치에 대한 유권자들의 분노와 개혁 열망이 더해지며 미국 역사상 첫 아웃사이더 대통령이라는 이변을 낳은 겁니다.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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