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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서 '퍼스트레이디로'…장녀 이방카 역할도 관심 11-10 10:16


[앵커]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대이변을 연출하며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가족들에게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의 '비밀병기'로 맹활약했던 장녀 이방카의 역할이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진혜숙 PD입니다.

[리포터]


슬로베니아 출신인 멜라니아는 미국 역사상 외국에서 태어난 두 번째 퍼스트레이디가 됩니다.

180cm의 큰 키와 미모를 앞세워 10대 부터 모델로 활동했고 2005년 트럼프와 결혼했습니다.

대선 초반 '조용한 내조'를 이어갔지만 모델 시절 찍은 세미 누드 사진으로 본의아니게 선거전의 중심에 등장하기도 했고, 막판에는 단독 유세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

<멜라니아 트럼프 / 도널드 트럼프 아내> "제 남편 도널드를 믿는 수많은 미국인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남편은 여러분을 믿습니다. 그는 환상적인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출중한 외모와 뛰어난 언변을 자랑하는 트럼프의 큰 딸 이방카는 대선 기간 트럼프의 최대 우군이자 '비밀병기'로 맹활약했습니다.

대선 초반 '아메리카니즘'을 내세운 아버지를 적극 대변했고,

<이방카 트럼프 / 도널드 트럼프의 장녀> "저는 아버지가 가족들을 위해 싸우고, 회사 직원들을 위해 그리고 회사를 위해 싸우는 것을 봤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는 아버지가 우리나라를 위해 싸우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했습니다.

<이방카 트럼프 / 도널드 트럼프의 장녀> "아버지는 참 정치적이지 못해요. 그래서 우리가 좋아하는 것 아닌가요?"

트럼프가 음담패설 녹취 논란으로 최대 위기를 맞았을 때도, 아버지를 위해 또다시 전면에 나섰습니다.

<이방카 트럼프 / 도널드 트럼프 대선광고 '워킹 맘' 중> "제 아버지는 보육 관련 세액공제, 유급 출산휴가, 보육 등에 있어서의 지원금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런 정책은 여성들이 가족을 챙기고, 자신의 커리어를 발전시키도록 할 것입니다."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의 당선 후 이방카가 정부 직책 없이 특별보좌관으로서 막후에서 전방위 참모 노릇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진혜숙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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