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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잘 아는분?"…재계, 트럼프 인맥 찾기 비상 11-10 08:29


[앵커]

예상을 깨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되면서 재계는 트럼프 후보 인맥 찾기에 돌입했습니다.

트럼프의 이름을 딴 국내 주상복합 아파트가 화제로 떠오르는 등 한국과 트럼프간 인연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경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관계나 외교 분야처럼 재계도 트럼프와 잘 아는 인사를 찾기가 쉽지 않은 모습입니다.

그나마 트럼프의 외교안보 자문단에 포진한 에드윈 퓰너 전 헤리티지재단 이사장 정도가 재계와 안면이 있습니다.

퓰너 전 이사장은 트럼프 캠프의 거의 유일한 친한파로 알려져 있는데 지난 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서울 중구 더플라자에서 환담한 바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퓰너 전 이사장과 김 회장은 한미 경제 현안과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 회장 외에도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퓰러 전 이사장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과거 대우그룹과 인연이 있습니다.

1997년 대우그룹은 부동산 개발업자인 트럼프와 공동으로 뉴욕 맨해튼 유엔본부 인근에 초고층 건물 '트럼프월드타워'를 건설해 수익을 남겼습니다.

이 인연으로 대우건설은 전국 7개 프로젝트에 트럼프월드란 이름으로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를 지어 분양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는 과거 한국 부동산 시장은 상당히 매력적인 면이 있다고 밝히고 기회가 되면 한국 부동산 개발 사업에 진출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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