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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대내외 정책방향은…'미국우선ㆍ고립주의' 11-10 08:20


[앵커]

'아웃사이더' 트럼프의 대외정책은 이른바 '미국 우선주의'와 '고립주의'로 요약됩니다.

트럼프호가 본격 출범하면 미국과 동맹국 관계도 질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소영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의 공약 중 가장 큰 주목을 받아온 것은 '미국 우선주의', '신고립주의'로 집약되는 외교·안보와 통상 분야입니다.


트럼프는 선거운동 기간 중에 북대서양조약기구 '무용론'을 폈습니다.

한국에 대해서도 트럼프는 선거운동 기간 내내 '주한미군 주둔비용 100% 부담'을 주장해 왔습니다.

동맹국들에 미군 주둔 비용 등에 따른 비용을 훨씬 더 많이 물리겠다는 것이 이런 주장의 골자입니다.

트럼프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강제 병합이나 시리아 내전 등과 관련해 강대강 대결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푸틴 대통령과의 '우호적인 제휴'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트럼프의 통상 관련 공약도 세계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중국 등 주요 무역상대국의 수입품에 최고 45%의 '폭탄관세를 물리겠다고 선언하며 세기의 무역전쟁을 예고했고, 기존 무역협상도 강력히 비난해왔습니다.

대내정책에서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트럼트는 '오바마 케어'로 대표되는 복지분야 지원을 축소하고, 멕시코 접경에 장벽을 설치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소득 최상위 계층의 소득세와 법인세인하 등도 트럼프 경제정책의 핵심내용입니다.


트럼프가 실제로 백악관 집무실 책상 앞에 앉게 되면 기존 공약은 한결 누그러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그러나 동맹관계부터 무역협정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기존 정책의 방향이 상당한 변화를 겪을 것이라는 점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연합뉴스TV 이소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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