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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전국 여행하던 4남매 참사…경기 양평 양계장서 불 11-10 07:42


[앵커]

전국 여행길에 나섰던 4남매가 집을 나선지 나흘 만에 교통사고로 참변을 당했습니다.

경기도에 위치한 한 양계장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불로 닭 2만9천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한지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지고, 응급처치를 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어제 오전 10시쯤 경남 하동군 하동터널 근처 순천 방면 남해고속도로에서 A씨가 몰던 SUV가 앞서 가던 트레일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82살 윤 모 할머니와 여동생 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윤 씨 등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윤 씨가 내리막길에서 차선을 변경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후 6시쯤에는 경남 사천시 곤양면 남해고속도로 진교터널 입구에서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관광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고속버스 운전자 49살 이 모 씨는 운전 중 깜빡 졸았다고 경찰에게 진술 했는데, 이 사고로 두 버스에 타고 있던 8명이 타박상 등을 입었습니다.

11시 20분쯤에는 대구시 대명동의 한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나 1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주택 내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29살 A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이웃 주민 한 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 부탄가스통이 여러 개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 A씨가 스스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화재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오늘 새벽 0시 20분쯤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에 있는 양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양계장 4개 동 중 2개 동을 태우고 1시간 10분 만에 꺼졌지만, 양계장 안에 있던 닭 2만 9천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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