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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국회 전격방문…"모든 사안 논의" 11-08 09:48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전 국회를 찾아 정세균 국회의장과 회동합니다.

청와대는 김병준 총리 내정자의 거취를 포함한 모든 사안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정영빈 기자.

[기자]

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장실을 전격 방문해 정세균 국회의장과 회동을 갖습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이번 국회 방문이 최순실 게이트에 따른 정국 수습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회동에서 국정 공백을 막기 위한 여야 영수회담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오늘 회동에서 박대통령이 모든 사안을 논의할 수 있다고 말할 것"이라며 "김병준 총리 내정자의 거취문제도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은 야당이 김병준 카드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여야에서 추천한 총리를 후임자로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힐 수도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정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정의장을 만나는 자리에서 야당 대표들도 만나기를 바란다"며 "야당 측에도 협조 요청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야당과 사전 조율이 되지 않은 오늘 국회 방문에 대해 "대통령께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야당 대표들이 오늘 회동에 참석할지 여부는 미지수인데요.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회동 참석에 부정적이고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 역시 "나는 참석하지 않겠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두 야당은 김병준 총리 내정자의 지명이 철회돼야 회담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 아침에는 추미애 대표와 민주당 잠룡들의 조찬 회동이 열렸습니다.

조찬에는 문재인 전 대표를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김부겸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등 5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당 차원의 향후 투쟁방향과 대국민 메시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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