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프로야구 NC, 승부조작 은폐…이성민ㆍ유창식 입건 11-07 20:50

[연합뉴스20]

[앵커]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을 구단에서 조직적으로 은폐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구단 관계자를 포함해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된 전, 현직 선수와 브로커 등 모두 21명이 입건됐습니다.

박상률 기자입니다.

[기자]

2011년, 프로야구 제9구단으로 출범한 NC다이노스.

NC가 승부조작 사건을 구단 차원에서 은폐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지난 2014년 7월 4일, 당시 NC 투수로 뛰던 이성민 선수는 브로커의 제의를 받고 1회초 고의볼넷을 허용합니다.

이후 NC구단은 이 사실을 알고서도 구단 이미지를 우려해 KBO에 이를 알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성민 선수를 KT위즈에 트레이드 보내면서 10억원을 챙겼습니다.

경찰은 NC다이노스 구단 단장과 운영본부장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민수 / 경기북부지방경찰청 팀장> "구단의 내부 회의기록을 종합해 본 결과, 해당 선수에 대해서 방출을 시킬 것인가, 군에 입대를 시킬 것인가, 또 트레이드를 시킬 것인가…내부 기록을 압수한…"

또 기아타이거즈 소속 유창식 선수 등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 7명과 불법도박자 10명, 브로커 2명 등 모두 19명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유창식 선수는 2014년 4월 1일과 19일, 역시 1회초 볼넷을 내주는 수법으로 승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에 연루됐던 NC 소속 이재학 선수의 승부조작 혐의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