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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하루 앞으로…'첫 여성 vs 아웃사이더' 승자는? 11-07 20:37

[연합뉴스20]

[앵커]

내일이면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선이 실시됩니다.

미국의 첫 여성 대통령을 노리는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아웃사이더 대통령을 꿈꾸는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승리의 여신의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요?

워싱턴에서 김범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대선은 현지시간 8일 오전 0시, 한국시간으로 8일 오후 2시, 뉴햄프셔주의 작은마을 딕스빌노치에서의 첫 투표로 시작됩니다.

그 다음날, 알래스카를 끝으로 20시간 넘게 진행되는 2억2천만명 미국 유권자들의 선택.

그 결과에 따라 백악관의 주인이 결정됩니다.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두 대선후보는 대선 막판까지 예측불허의 박빙 승부를 펼쳐왔습니다.

NBC뉴스와 월스트리트저널의 추적 여론조사 결과, 그동안 우위를 달려온 클린턴은 트럼프를 4%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또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의 추적 여론조사에서도 클린턴과 트럼프의 격차는 5%포인트입니다.

모두 오차범위내에 있는 것으로, 클린턴의 불안안 우위가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클린턴과 트럼프, 두 후보는 대선 승패의 열쇠를 쥔 경합주에서 막판 스퍼트를 펼치고 있습니다.

누가 더 많은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끌어내느냐, 그리고 5% 달하는 숨은표, 즉 부동층의 지지를 이끌어내느냐가 마지막 변수입니다.

클린턴이 마지막까지 우위구도를 지켜낸다면, 240년 미국 민주주의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자, 부부 대통령이 탄생합니다.

하지만 뒷심을 발휘해온 트럼프가 극적인 대역전극을 연출한다면 부동산재벌 아웃사이더 대통령이자, 최고령 대통령이 앞으로 미국을 이끌게 됩니다.

클린턴과 트럼프, 두 후보 모두 50% 넘는 비호감도, 가장 추잡한 선거라 불릴만큼 치열한 난타전을 이어온 만큼, 누가 대권을 잡더라도 분열과 미국의 이미지 추락이라는 후유증을 극복할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김범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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