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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 태운 버스 넘어져 4명 사망ㆍ20여명 부상 11-06 17:51


[앵커]


휴일 오전 경부고속도로에서 등산객들을 태운 버스가 넘어지는 사고가 나 4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습니다.

지난달 버스 화재 참사로 10명이 숨진 지 채 한달도 되지 않아 또 다시 버스참사가 발생했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경부고속도로에서 버스사고가 난 것은 휴일 오전 9시 30분 쯤.


산악회 회원들을 태우고 경기도 수원에서 충남 대둔산으로 향하던 버스는 회덕분기점 인근을 달리던 중 도로 옆 가로등을 들이받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4명이 숨지고 20여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당시 안전벨트를 하지 않은 일부 승객은 의자 등에 깔리는 등 버스 안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이처럼 엿가락처럼 휘어진 가드레일이 사고 당시의 처참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6인승 버스의 운전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고속도로 3차로를 달리던 중 승용차가 한대가 끼어들어 이를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승객들은 차 안에서 음주나 가무는 없었고 차량도 정상 속도로 가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사고버스 승객> "운전사가 놀래가지고 중앙분리대를 받은거야. 받으면서 더 튕겨서 이쪽으로 와서 나가 넘어진거지."

버스가 과속은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한 경찰은 버스에 설치된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분석 작업을 벌이는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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