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박 대통령, 대국민 사과에도 '정국 경색'…수습책 고심 11-06 00:21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파문과 관련해 거듭 사과했지만 꽉막힌 정국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2선 후퇴' 등 추가 수습책을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기자]


'최순실 파문'으로 빚어진 국정위기 수습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청와대와 내각의 인적쇄신에 이어 대국민 담화를 통해 거듭 사과했지만 경색된 정국은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 대통령> "이 모든 사태는 모두 저의 잘못이고 저의 불찰로 일어난 일입니다. 저의 큰 책임을 가슴깊이 통감하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리는 등 악화된 민심도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박 대통령이 김병준 총리 내정을 철회할 가능성은 커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 야권에서 요구하고 있는 '2선 후퇴'에 준하는 권한을 신임 총리에게 이양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이럴 경우 박 대통령이 김병준 내정자와 공개적으로 만나 메시지를 직접 내는 방안 등이 거론됩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담의 성사에도 공을 들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야당이 전제조건을 내세워 회동을 거부하고 있다는 점에서 박 대통령이 회동 성사를 위해 직접 나설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사회 각계의 원로님들과 종교지도자분들, 여야 대표님들과 자주 소통하면서 국민 여러분과 국회의 요구를 더욱 무겁게…"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이 정국과 국정 상황에 깊이 고심하면서 다각도의 수습 방안을 숙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연합뉴스TV: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