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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별도 특검 가닥…타결까진 산 넘어 산 11-05 18:21


[앵커]

여야가 조만간 '최순실 국정 개입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 도입을 다시 논의합니다.

일단 야당의 요구대로 별도 특검 실시 쪽으로 가닥이 잡혔지만 세부 내용을 두고 입장차가 커 난항이 예상됩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최순실 특검' 도입에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룬 모양새입니다.

'특검을 마다하지 않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가 꽉 막힌 협상에 물꼬를 틔운 모습입니다.

<정진석 / 새누리당 원내대표> "야당이 요구하는 개별특검, 야당 추천 특검도 정치적인 중립성이 보장된다면 그런 특검도 받아들일 용의가 있습니다."

민주당이 '별도 특검'을 여야 영수회담의 선결조건 중 하나로 못 박은 점도 여야 협상 타결을 재촉하는 요인입니다.


새누리당은 특검 협상을 서둘러 타결해 정국 혼란을 최대한 빨리 매듭짓겠다는 속내입니다.

하지만 야권은 일단 검찰 수사를 지켜보겠다며 굳이 서두르지 않겠다는 모습입니다.

'최순실 파문'을 대선 정국으로 끌고가려는 의도가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이르면 다음주부터 협상이 재개되어도 세부 내용에선 견해차가 커 조율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별도 특검에선 수사 대상과 기간, 특검 추천권까지 모두 여야 협상의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이 제안한 특검법은 야당이 특검 후보를 단수 추천하고, 수사 범위도 재작년 '정윤회 문건 파동'까지여서 사실상 박근혜 정부 전반에 대한 수사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국민의당의 이해관계도 변수입니다.

국민의당은 시민사회 추천이 포함된 특검을 주장하고 있어 추가 조율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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