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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서 세계 첫 남편 대통령ㆍ부인 부통령 탄생 유력 11-05 17:47


[앵커]

남편은 대통령, 부인은 부통령을 맡는 이른바 퍼스트 커플 들어보셨나요?

중미 니카라과에서 세계 최초로 퍼스트 커플이 탄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기헌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현지시간으로 오는 6일 실시되는 니카라과 대선에서 통산 4선과 3선 연임에 도전하는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의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오르테가 대통령은 사전 여론조사에서 과반을 훨씬 웃도는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좌파 게릴라 출신인 오르테가 대통령은 집권하는 동안 각종 사회복지 정책을 실시하고, 경제를 무난히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니엘 오르테가 / 니카라과 대통령> "혁명 과제 중에는 가난한 사람과 억압받는 사람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있습니다."

오르테가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 나서면서 부인 로사리오 무리요를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로 지명했습니다.

무리요 여사는 남편의 우군이자 퍼스트레이디로서 정치적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시인으로도 유명한 무리요 여사는 부통령 후보로 지명되기 전까지 정부 대변인으로서 활동해 인지도가 높습니다.

그녀는 방송에 거의 매일 출연해 정책을 토론하면서 자신의 브랜드인 새 시대 정신을 강조해왔습니다.

야당은 오르테가 대통령 부부가 봉건 왕조를 세우려 한다며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국민의 표심을 흔들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멕시코시티에서 연합뉴스 국기헌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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