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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축구' 국내 최초로 선보여 11-05 16:33


[앵커]

촬영용 드론부터 배송, 수색, 취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이 활용되고 있는 데요.

전북 전주에서 열린 한 박람회에서 드론을 이용한 축구경기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고 합니다.

김진방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둥근 탄소소재 보호기구로 둘러싸인 드론들이 이리저리 날아다닙니다.

공격에 나선 드론이 상대 수비수들을 제치고 둥근 링 모양의 골대를 통과해 득점에 성공합니다.

이번에는 골대를 지키는 드론이 공격수를 몸통으로 내리찍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입니다.

다소 생소한 이 경기는 2016 한·중 3D 프린팅 드론산업 박람회에서 선보인 '드론 축구'.

양 팀 각각 5대의 드론을 이용해 지름 80㎝ 크기의 상대방 골대를 통과해 점수를 내는 경기입니다.

<임동인 / 고등학생 관람객> "오늘 드론 경기를 보고 너무 재미있었고, 이렇게 드론이 날라다니면서 축구를 하는 것 자체가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드론을 이용한 스포츠 중 단체 종목은 드론축구가 처음입니다.

<이범수 / 드론 축구 개발자> "(기존의 드론 경기는) 개인의 실력이 승패를 좌우하는 경기였는데요. 드론축구는 개인의 실력보다는 팀워크와 작전, 전략이 중요(합니다.)"

전주시는 캠틱종합기술원과 함께 신개념 스포츠인 드론축구를 개발했습니다.

<김승수 / 전주시장> "앞으로 전주시 행정과 그리고 대학, 기업과 함께 저희가 코업을 통해서 드론 클러스터를 만들고, 드론 클러스터 안에 드론 밸리를 만들어 이 사업을 이끌 작정입니다."

드론축구는 드론산업 외에도 보호구, 드론 액세서리, 음향제어장치 등 부가산업 창출에도 도움이 됩니다.

전주시는 시범 경기가 끝난 뒤에도 일반 시민과 동호인 등 누구나 무료로 드론축구를 즐길 수 있는 상설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 김진방입니다.

연합뉴스TV: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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