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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온화한 늦가을…미세먼지는 주의! 11-05 14:36


[앵커]

주말 오후, 예년보다 온화한 늦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전국의 공기질 나쁨 수준이 예보됐다고 하는데요.

캐스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네, 경복궁에 나와있습니다.

늦가을에 경복궁 풍경이 무척이나 멋스럽습니다.

지금 나무들은 여전히 빨갛고 노란 잎을 떨어뜨리지 못하고 붙들고 있고요.

알록달록 한복을 입고 방문한 시민들이 워낙 많아서 궁 안이 어느 때보다 멋스럽고 화려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춥지도 않습니다.

이 시각 서울 기온이 17.7도로 이미 어제 최고기온을 넘어섰고요.

한낮에는 서울 19도, 광주와 대구 21도까지 올라서 예년기온을 2~3도 가량 웃돌아 온화하겠습니다.

또 지금은 대체로 보통수준이지만,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돼 점차 전국의 공기질이 나빠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입자가 작아 건강에 더 해로운 초미세먼지 농도도 높을 것으로 보이니 먼지 농도 시간대별로 확인하시면서 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내일 낮에 깨끗한 동풍이 불어들면서 점차 해소될 것으로 환경부는 내다보고 있고요.

내일도 구름만 끼며 완연한 늦가을 날씨가 계속 되는데요.

다만 동해안지역은 비가 강원산간에서는 눈이 쌓이기도 하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에는 전국에 가을비가 오겠고 뒤따라 찬 공기가 밀려와 다시금 영하의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경복궁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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