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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구성] 고성ㆍ삿대질 난무…난장판 된 與 의원총회 11-05 13:34


어제(4일) 새누리당은 지도부 거취를 놓고 6시간 넘는 마라톤 회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회의 공개 여부를 놓고 놓고 시작부터 반말과 욕설, 고성이 오가는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계파 간 당 내분이 격화하는 모습입니다.

국회 로비에서 국민을 향해 머리숙여 사과한지 불과 몇시간만의 장면입니다.

함께 보시죠.

<이정현 / 새누리당 대표> "저는 어떤 책임도 공식적인 그러한 책임도 피할 생각이 없습니다."

<현장음> "자, 비공개로 하겠습니다. 언론인 및 보좌진 여러분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성태 / 새누리당 의원> "공개해요! 공개해요, 공개."

<오신환 / 새누리당 의원> "당헌 88조에 공개로 하게 돼 있습니다."

<정진석 / 새누리당 원내대표> "공개하려면 저를 탄핵하고, 해임하시고 하세요. 저한테 그런 권한이 없어요? 저한테 그런 권한이 없어요?"

<김학용 / 새누리당 의원> "비공개를 하려면 절차를 밟아서 하셔야지!"

<정진석 / 새누리당 원내대표> "일일이 그런 것을 의원들에게 물어보고 합니까!" (물어보고 해야지!) "뭘 물어보고 해!"

<김성태 / 새누리당 의원> "겁박하는 거예요? 누구한테 겁박을 해요?"

<조원진 / 새누리당 의원> "이 모습 보이려고 의총 하자는 거예요, 지금?"

<정진석 /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리가 흩어지고 분열하고 싸우는 모습을 꼭 국민들께 보여드려야 되겠습니까?"

<민경욱 /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이정현 대표가)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싶지만, 그렇게 서두르지 않으면 좋겠다. 중진들과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정진석 / 새누리당 원내대표> "저는 원내대표로서 정기국회 중요한 일정들이 남아있어서 마지막 책무를 다하고 원내사령탑에서 물러나기로…"

<이정현 / 새누리당 대표> "(사퇴 거부하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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