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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떡' 대신 '도넛방석'…바뀐 수능선물 풍속도 11-05 13:08


[앵커]

수능 선물하면 가장 먼저 어떤게 떠오르시나요?

예전에는 합격 기원 의미를 담은 엿이나 떡같은 식품이 인기였는데, 요즘은 실제 컨디션 관리에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 선물이 많이 팔린다고 합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채 보름도 남지 않았습니다.

수험생들의 막바지 컨디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이를 겨냥해 유통업체들이 차나 비타민같은 건강상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습니다.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관련 제품의 판매량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능 선물의 유행도 서서히 실용적인 상품이 대세로 변하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쇼핑사이트의 10월 셋째 주 수능 선물 판매량을 보면 인기 상품인 초콜릿 판매량은 전주보다 19% 증가하는 데 그쳤고 찹살떡은 오히려 덜 팔렸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코막힘 현상을 줄여주는 코팩은 9배, 가운데 부분이 뚫려있는 이른바 도넛방석은 50%씩 판매량이 늘었습니다.

예전에는 엿이나 떡같이 합격 기원 의미를 담은 식품이 인기를 끌었다면 요즘은 먹으면 사라지는 선물보단 실용적인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겁니다.

<유재훈 / 올리브영 명동중앙점> "수능을 앞두고 학생들의 컨디션을 조절하는 제품의 판매량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건강식품, 차, 학생들의 숙면을 도와주는 아이마스크를 찾는 고객의 수가 늘고 있습니다."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수능 대목을 잡으려는 유통업체들의 발길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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