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대학부터 초등학교까지…양파같은 정유라 특혜 의혹 11-05 09:44

[앵커]


이화여대에서 시작된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한 특혜 의혹이 갈수록 더욱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교육당국은 정 씨가 거친 대학과 고등학교뿐 아니라 중학교, 초등학교까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이소영 기자입니다.

[기자]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에 대한 특혜 의혹이 처음 불거진 곳은 이화여대입니다.

수업에 제대로 출석하지 않고, 수준 이하의 보고서를 제출하고도 학점을 받은 것과 더불어 입학 과정에서의 비리까지 불거지며 교육부는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특혜 시비는 고등학교로까지 번졌습니다.

청담고 재학 시절 정 씨는 대회 참석 등을 이유로 50여일밖에 출석하지 않는 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도 졸업이 인정됐고, 어머니 최 씨가 출결을 문제삼은 교사에게 폭언을 하고, 다른 교사들에게 촌지를 주려 했다는 의혹까지 나오며 고등학교에서도 감사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대학과 고등학교에서 '쌍끌이'로 이뤄지던 감사는 중학교와 초등학교로까지 이어지는 모습.

제대로 된 대회출전 공문 없이 결석을 했음에도 출석을 인정해준 의혹을 받는 선화예중에는 이미 상설 감사장이 마련된 상황입니다.

교육청은 정 씨가 초등학교 때도 성악과 승마 등 각종 대회에 참석했던만큼 당시의 출결상황도 확인하기 위해 생활기록부를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이유 없는 상습 결석이 인정될 경우 중등학교 졸업이 취소될 수 있는데 이 경우 대학 입학 역시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관련 의혹이 모두 정리되는대로 구치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변호사를 통하는 방식으로 최 씨에 대한 조사도 벌일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이소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