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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ㆍ여야대표 회담 성사되나…전망 불투명 11-05 09:36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여야 영수회담'이 꼬인 정국을 풀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회담이 성사될지 여부도 불투명합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김병준 책임총리 카드'로 최순실 사태 수습 의지를 확인한 박근혜 대통령.

다음 카드는 '여야 영수회담'입니다.

<박근혜 / 대통령> "여야 대표님들과 자주 소통하면서 국민 여러분과 국회의 요구를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겠습니다."

대국민담화에서 책임총리 권한에 대해 별도로 언급하지 않은 만큼 여야 영수회담에서 권력분담, 거국내각 문제를 구체적으로 거론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입니다.

특히 김 내정자 인준이 국회의 뜻에 달린 만큼 직접 이해를 구하겠다는 판단으로도 읽힙니다.

회담이 정국 수습의 열쇠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지만 현재로서는 성사 여부 자체도 안갯속입니다.

환영하는 새누리당과 달리 민주당은 별도 특검과 국정조사, 국무총리 내정 철회, 박 대통령의 국정 2선 후퇴와 국회가 추천하는 총리 수용을 선결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야권 내에서도 입장이 엇갈려 국민의당은 청와대 공식 제안 전까지는 입장 보류입니다.

회담 조율에 난항이 예상되면서 청와대가 야당의 협력을 이끌기 위해 좀 더 분명한 정치적 메시지를 보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김병준 총리 내정자에 대한 인준 절차를 회담 때까지 보류할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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