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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자 마음건강관리는 이렇게…상담캠프 열려 11-04 22:47


[앵커]

전화로 민원상담을 받는 콜센터 근무자는 대표적 감정노동자입니다.

각종 폭언과 욕설에 시달리다 우울증까지 앓는 사례가 많은데 어떻게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치유할지 알려주는 캠프가 열렸습니다.

강창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각종 민원을 안내하는 경기도 언제나 민원실입니다.


매일 수십 통의 상담전화를 받아야 하는 상담사들은 민원인들로부터 수시로 폭언과 욕설에 시달립니다.


<민원인> "뭐 이런게 다있어 이거"

<상담원> "죄송합니다"

<경기도 언제나민원실 상담사> "욱해서 전화하는 경우가 많아요. 화가 나시니까 욕설이 들어가는 것이 당연한데, 저희도 사람이라 보니까 속상한 부분이 당연히…"

경기도 민원실 상담사들이 1박2일 일정으로 마음건강 관리법을 배우기 위해 한 기업이 마련한 캠프에 참가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놀이와 설문조사, 감정관리 교육을 통해 스스로 스트레스의 원인과 해답을 찾습니다.

놀이기구를 타고 동물원을 관람하면서 업무현장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했습니다.


<이동환 / 경기도 언제나민원실 상담사> "스트레스 해소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려주셨고 해서 그 방법대로 진행을 하면 한층 더 나은 삶이 되지 않을까…"

이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에 따른 심리적 고통을 예방하고 해소하기 심리학 전문가들이 연구해 만든 겁니다.

<이유리 / 삼성물산 리조트부분 책임(심리학박사)> "감정노동을 하실 때 다양하게 감정을 사용하시거든요. 이렇게 감정을 잘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프로그램이라고…"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지자체나 외부 기관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관리캠프를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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