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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연결고리' 윤곽…다음은 차은택ㆍ장시호 11-04 20:28

[연합뉴스20]

[앵커]

현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가 구속되고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긴급체포되는 등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차은택씨과 장시호씨 등 최씨 측근과 일가의 비리가 추가로 드러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최순실 씨의 최측근이자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는 차은택 씨에 대한 검찰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최 씨의 영향력을 등에 업고 문화계 각종 이권을 따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차 씨는 조만간 중국에서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미 은행 8곳을 압수수색하고 차은택씨의 아내 등 가족과 법인 등의 거래 자료를 받는 등 포괄적 계좌추적에 나선 상태입니다.

차은택 씨의 측근들이 대거 포진한 제일기획에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의 딸 부부가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지는 등 이번 사태 관련자들의 연결고리도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에 대해서도 출국금지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장 씨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비호 아래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등 법인을 세워 정부가 주관하는 동계스포츠 관련 사업을 주물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 씨와 친분이 있는 김종 문체부 2차관이 관여했다는 증언도 나온 상태입니다.

장 씨 모친이자 최 씨의 친언니인 최순득 씨 역시 300억원대 재산 형성 과정에서 불법을 저질렀는지와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나설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에 대한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최 씨 측근과 일가 전반으로 수사 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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