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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궤도 오른 '최순실 게이트' 수사 11-04 18:15


[앵커]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의혹의 당사자들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가 이어지면서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에 대한 수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청와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가 구속되면서 검찰 수사는 본 궤도에 오른 모습입니다.

검찰은 최 씨를 중심으로 의혹을 풀기 위한 수사의 외연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검찰은 대기업들에 미르·K스포츠재단 기금 출연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에게 최씨와 같은 직권남용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번 수사의 최대 관건인 최 씨의 국정농단 의혹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 씨가 쓴 것으로 사실상 확인된 태블릿 PC 분석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검찰은 최 씨에게 청와대 문건을 넘겨준 의혹을 받는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도 체포해 조사중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검찰은 조사 시기와 방법 등을 놓고 고민에 들어갔습니다.

두 재단 뿐 아니라 최 씨가 세운 더블루케이 관련 현안을 대통령이 직접 챙겼다는 안 전 수석의 진술이 나오면서 향후 조사 내용에 따라 대통령도 조사받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수남 / 검찰총장> "수사팀에서 수사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잘 판단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검찰은 단일 사건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32명의 검사로 수사팀을 보강해 최순실 게이트의 실체를 밝혀나갈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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