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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진정성 느껴져…영수회담 조속히 열려야" 11-04 17:10


[앵커]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서 진정성과 진상을 밝히려는 강한 의지가 느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제 진상규명은 검찰에 맡기고 국회는 국정현안을 챙기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지켜본 새누리당 지도부는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복심, 이정현 대표는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정현 / 새누리당 대표> "오늘 대통령의 저런 사과의 모습이 정말 너무 무겁고 또 헤아릴 수 없이 송구하고 국민 앞에 정말 죄송함을 느끼게 합니다."

새누리당은 대통령이 검찰 수사는 물론 특검수사까지 응하겠다고 밝힌 건 "권한을 내려놓고 모든 것을 수용하겠다는 결단"이라며 진심이 느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야당이 주장하는 별도특검을 수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대통령이 국회를 찾아 여야 대표들과 직접 대화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야권을 향해서는 김병준 총리 인준 협조 등 국정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염동열 / 새누리당 수석대변인> "난국을 수습할 책무가 국회로 넘어왔습니다. 정파를 초월한 신중하고 책임있는 역할이 매우 필요한 상황입니다."

비박계는 대통령의 담화에 2선 후퇴에 대한 명시적인 입장 표명이 없었다며 입장차를 보였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여전히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꼬집었고 익명을 요청한 비박계 중진은 "모든 잘못은 최순실 씨에게 넘기고 대통령 자신은 관리하지 못한 도덕적 책임만 지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연합뉴스 TV 이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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