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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대통령과 정책 다른 부분 많다"…주요 정책 제동? 11-03 22:29


[앵커]

김병준 내정자가 국정교과서, 재정, 사드 문제에 대해 대통령과 의견이 다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병준호'가 실제 출범하면 이들 현안에 제동이 걸릴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조성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병준 내정자가 현 정부의 정책 기조와 다른 소신을 체감있게 펼쳤습니다.

<김병준 / 국무총리 내정자> "(박 대통령과) 이야기를 해보니 정책적으로 다른 부분도 상당히 많습니다. 국정교과서 뿐만 아니라 재정문제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이 다를 수 있고 또 사드 문제에 대해 의견이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김 내정자는 최근까지도 국정교과서 도입에 강경한 반대입장을 보여왔습니다.

또 "사드 문제에는 군사적 논리만, 가계부채 문제에는 금융 논리만 횡행한다"고 비판해왔습니다.

김 내정자가 국회 관문을 통과할 경우 관련 정책이 원점에서 재검토되거나 일정한 궤도수정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김 내정자는 이에 대해 정부-국회의 협치구도를 거론했습니다.

<김병준 / 국무총리 내정자> "여당이 들어오고 야당이 들어오고, 총리 중심으로 내정을 하기로 했으니까 여당과 야당의 협치 구도 속에서 큰 그림 속에서 용인할 것이 많다고 봅니다."

이는 김 내정자가 자신의 색깔보다는 대통령-국회와의 협의에 의한 정책집행에 무게를 둔 것이어서 주요정책들이 당장 급선회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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