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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ㆍ차 사익 사업 무조건 폐기"…장시호 관련 센터 특별감사 11-03 21:47


[앵커]

문화체육관광부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와 차은택 씨가 관련된 사익 사업을 무조건 폐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최 씨의 조카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대해 특별감사에 착수했습니다.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순실 씨와 차은택 씨가 전방위적으로 개입하고, 압력을 행사해온 것으로 알려진 문화와 체육 관련 사업.

문화체육관광부가 부처의 모든 사업을 대상으로 재점검과 재검증을 하기 위한 특별전담팀을 만든 가운데 특정인의 사익을 도모한 사업은 무조건 폐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체부가 세운 기준은 세 가지.

우선 의혹의 중심에 있는 최순실, 차은택과의 관련성, 공익이 아닌 사익 추구, 법령을 위반한 무리한 추진 사업 등 입니다.

특별전담팀을 이끌고 있는 정관주 문체부 차관은 "문제사업을 추진하고 예산을 집행하는데 적극적으로 가담한 직원에 대해서도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정 조처할 방침"이라는 뜻도 분명히 했습니다.

국회 예결산특별위원회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파악한 최순실ㆍ차은택 관련 사업 예산은 총 4천200억원 규모에 이릅니다.

또 문체부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해산한 뒤 통합하겠다는 계획에 대해서도 현재로선 설립 허가 승인을 하지않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한편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사실상 설립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대해 특별감사에 착수했습니다.

문체부가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 특별 감사를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고보조금 지원 과정과 적정 집행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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