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엄마 뒤에 숨은 정유라…꼬리 무는 의혹들 11-03 20:44

[연합뉴스20]

[앵커]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한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기존의 이화여대 부정입학 의혹에 더해 최근 검찰 수사에서 삼성이 정 씨의 승마를 지원한 정황이 확인되는 등 모든 게 의혹투성이입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기자]

최순실 씨는 지난달 귀국 직후 변호인을 통해 딸 정유라 씨에게만은 관용을 베풀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이경재 변호사 / 최순실 변호인> "20살밖에 안된 딸이 세상에서 모진 매질을 받게 된 데 대해서 딸을 둔 어머니로서 가슴 아파하고 있습니다."

정 씨의 이화여대 입학과정과 출석, 학점 부여 등에서 총체적 특혜 의혹이 제기되면서 국민적 비난이 커지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최 씨가 딸의 대학 지도교수에 이어 고등학교에 가서도 폭언을 했다는 사실이 추가로 확인되며 비난 여론은 더욱 거세졌고 의혹은 정 씨의 승마 종목 전반으로까지 번져갔습니다.

삼성전자가 승마 선수를 육성한다는 명목으로 최 씨 모녀의 독일 회사인 비덱스포츠에 35억원을 지원한 것을 검찰이 확인했고 이와 관련해 정 씨의 훈련을 도운 것으로 알려진 박재홍 전 마사회 감독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박 씨를 상대로 삼성이 정 씨의 명마 구매 과정과 훈련장 제공에 도움을 줬다는 의혹 등을 조사했습니다.

이밖에 정 씨가 초등학생 때 우승한 5개 대회 중 4개 대회가 혼자 출전한 사실이 알려지며 의혹의 시선은 대한승마협회로도 향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