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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野, 이해하고 도와달라" 정책 변화 전망은 우려도 11-03 20:35

[연합뉴스20]

[앵커]

새누리당은 김병준 내정자의 총리 지명 수용과 관련해 '거국내각'의 취지에 맞는다며 야당에 대승적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사드와 국정교과서 등 정부 정책의 변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일부 우려도 감지됩니다.

김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김병준 내정자는 총리 지명을 수용하면서 야당을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병준 / 국무총리 내정자> "(야당에) 이해를 구하는 것 밖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고도 저를 받아 주시지 않으면 두말없이 수용하겠습니다."

새누리당은 즉각 환영의 뜻과 함께 야당에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김성원 / 새누리당 대변인> "신임 총리가 국정의 상당 부분을 수행하게 되면 거대야당이 말하는 거국중립내각과 책임총리 요구에도 부응하게 될 것입니다."

이정현 대표는 '불통내각'이라며 여전히 반발하는 야당 대표들을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설득작업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정현 / 새누리당 대표> "대통령께서 야당 대표님들 모시고 국정에 대해 협조도 요청하고 국정에 대해서도 여러가지로 하실 말씀이 있을 수 있지 않겠느냐…"

'김병준 총리' 카드로 난국을 수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런 가운데 당내 일각에서는 김 내정자가 사드, 국정교과서 등에 있어 정부와 시각이 다르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감지됩니다.

반면 이 역시 여야를 아우르는 '거국내각'의 취지와 진정성을 위해서는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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