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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신임 비서실장에 'DJ 비서실장' 한광옥 11-03 15:52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총리 교체 등 개각 발표에 이어 청와대 비서실을 추가로 개편했습니다.

신임 비서실장에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을, 정무수석에는 허원제 방송통신위원 상임위원을 임명했습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습니다.

4선 국회의원 출신의 신임 한광옥 비서실장은 김대중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장과 새천년 민주당 대표 등을 지냈습니다.

<정연국 / 청와대 대변인> "오랜 경륜과 다양한 경험은 물론 평생 신념으로 삼아온 화해와 포용의 가치를 바탕으로 어려운 시기에 대통령을 국민적 시각에서 보좌하며 안정적으로…"

신임 정무수석에는 언론인 출신으로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허원제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발탁했습니다.

공석인 정책조정수석은 추가 인선을 통해 곧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최순실' 국정개입 사태 이후 청와대 비서진 개편과 내각 인적 쇄신의 큰 그림은 완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한광옥 /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앞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 나가는 데 있어서 대통령님께 민의를 바로 전달하고 국민적 여망을 가감없이 가감없이…"

박 대통령이 총리 교체에 이어 비서실장 인선까지 신속히 마무리한 것은 흔들리는 국정운영의 중심을 잡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전격 제시한 김병준 책임총리 카드에 대해 야권은 물론 여권에서도 비판이 거세 정국은 더욱 혼돈으로 빠져드는 양상입니다.

야권에서는 특히 '하야 요구'까지 분출하면서 비서실장 교체 인사가 정국 수습에 힘을 보탤 수 있을 지는 미지수라는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윤석이 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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